[스크랩] 사자의 서: 이집트 왕들의 죽음으로 가는 길

 

 

2005년 성지순례 중에 이집트에 갔을 때

피라미드와 애굽 왕 무덤에 대한 관람을 한 후

사자의 서라는 것에 대한 내용을 듣게 되었습니다..

 

본 동영상은 그때 녹화해둔 걸 편집했습니다..

신대원에서 배울 때보다 더 딱부러지게 설명을 잘 하시는 것 같았어요..

한정건 교수님께는 죄송..ㅋㅋ^^;

그때 교수님께 설명을 들은게 있어서 더 잘 이해되었는지도 모르죠^^

 

인터넷 사전을 보니까 죽은 사람을 내세에서 보호하고 돕는다고 믿어 무덤에 넣어주었던 것으로

BC 16세기에 편찬·개정된 듯한 이 모음은

BC 2000년경으로 거슬러올라가는 '관 본문'(Coffin Texts)과

BC 2400년경으로 소급되는 '피라미드 본문'(Pyramid Texts) 및 그외 글들이 실려 있다고 하네요...

후대의 편집본들에는 태양신 레(Re)에게 바치는 찬송들이 첨가되었구요,

필사자들은 이 본문들을 파피루스 두루마리에 베껴 쓰되

때로는 화려한 삽화도 그려넣어 장례식을 치르려는 사람들에게 팔았다고도 합니다...

 

이집트 무덤에서는 많은 사본이 발견되었지만,

거의 200장에 이르는 내용 전체를 실은 사본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낮에 나옴에 관한 장들'(Chapters of Coming-Forth-by-Day)이 되는 사자의 서라는

현재의 모음집 제목은 1842년에 본문들을 수집하여 최초로 출판한

독일의 이집트 학자 리하르트 렙시우스가 명명한 것이라고 합니다..(다음 인터넷 사전 참조)

 

 

 

 

 

출처 : 늘푸른집 - 황찬호 목사의 강해설교

글쓴이 : 황찬호 목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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