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가정에 뇌성마비 아들이...
인도네시아는 인구 2억 중
30%인 6천만 명이 예수님을 믿고 있습니다.
이슬람 국가인 이곳에서 수많은 사람이 순교를 당하고
고난을 당하면서도 굴하지 않고 복음을 전한 결과
아시아 최대의 기독교 국가가 되었습니다.
우리가 잘 아는 에디 레오 목사님의 아바러브 교회,
오바자 목사님의 GBI교회보다
더 큰 교회가 수루비야에 있습니다.
예배당 좌석 수만도 2만 5천 석이 넘습니다.
그 교회 담임목사인 아브라함 알렉스 목사님이
큰 믿음을 얻게 된 계기가 있었습니다.
목사님 가정에 뇌성마비 아들이 태어났습니다.
연약한 그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릴 수 있지만
목사 가정에 뇌성마비 아들이 태어났다고
이슬람교도들이 비웃는
손가락질은 견디기가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목사님은 바라봄의 법칙을 사용하여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오직 십자가의 능력만 바라보았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만 바라보았습니다.
아들이 온전하게 건강해진 모습을 바라보았습니다.
그렇게 매일 기도하길
한 달, 두 달, 석 달, 아무런 변화도 없었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기도하리라!
넉 달이 지났을 때 아침에 기도하러 방에 들어갔더니
아들이 멀쩡한 모습으로 일어나 앉아
‘아버지’하고 부르는 게 아니겠습니까?
이 사건이 계기가 되어 목사님은
제한이 없는 하나님의 능력,
한계가 없는 믿음의 능력을 믿게 되었습니다.
그때부터 아브라함 알렉스 목사님은
그 아들과 함께 제한이 없는 축복,
한계가 없는 기적을 맛보며 살게 됩니다.
나는 지금 하나님을 보고 있는지 세상을 보고 있는지
믿음의 대상을 확정지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