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 사진
[스크랩] 왕들의 계곡...
peterpa
2008. 6. 1. 15:07
무덤 있는 굴로 들어가기 위해 올라가야 함,
관광객을 위해 철재 계단을 만들었지만 도굴꾼들은 이 높은 입구도 찾기 어려운 곳을 찾아서 도굴해감
무덤에서 나오는 길, 어휴..더워.. 이 무덤을 만들기 위해 얼마나 힘들게 팠을지 짐작이 간다,
무덤 안에서는 촬영이 금지,
뒤에 피라미드 처럼 보이는 것은 자연으로 만들어진 피라미드이다,
피라미드를 만들지 못한 왕들이나 귀족들은 피라미드 처럼 생긴 이곳에다 무덤을 만들었다고 한다,
또한 도굴꾼들을 피해서 이곳에 만들었다고도......
그러나 무려 천 년 동안이나 도굴꾼들에게 도굴 당했다고.....
왕이 즉위하면서부터 무덤을 파기 시작하는데
왕의 즉위하는 시간이 길면 길수록 무덤도 길게 파들어 가면서 호화롭게 만들지만
수명이 단명한 왕은 길이도 짧고 미완성의 무덤을 만들게 된다,
그들의 종교관은
살아 있는 동안과 죽은 후에 삶도 동일시했다,
그렇기 때문에 살아있을 때의 생활 그대로를 죽은 후에도 할 것이라고 생각해 무덤에도 똑같이 만들어 놓았다,
아직 미발굴된 무덤들이 많다고 한다,
무덤의 입구 찾기가 쉽지 않다고... 도굴을 막기 위해서 나름 얼마나 애를 썼을지....
룩소 서편의 최고봉인 람세스 2세,
투트모스 3세
투탕카멘 등,왕들의 무덤 계곡이다
거대하고 신비스런 무덤을 만들면서 갖은 함정과 트릭을 사용하여 도굴꾼을 퇴치하려한 흔적이 역력하게 나타나있다
코끼리 열차를 타고 장제전까지 감,
출처 : 삶
글쓴이 : 미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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